자살 유족

1. '자살 유족'이란?

고인의 가족, 친구, 동료 등 자살사망자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하며 큰 정신적인 충격과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말합니다.

2. 자살 유족의 애도 반응

친밀한 사람의 죽음 이후에 애도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으로 이러한 애도 반응은 인지, 행동, 정서, 신체적 감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강렬한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병리적 애도 반응의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.

가. 충격과 무감각의 시기: 무감각, 마비

갑작스럽게 고인의 사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강한 부정, 상당한 충격으로 한동안 멍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.

나. 고인에 대한 강한 그리움의 시기: 그리움, 갈망, 분노

고인이 언젠가는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과 비슷한 뒷모습만 봐도 고인이 살아 있을 거라 착각하기도 하며,
'내가~했다면' 후회와 죄책감, 좌절감, 분노, 슬픔의 감정을 느낍니다.

다. 와해와 절망의 시기: 혼란, 절망

고인이 없다는 건, 필요할 때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고인에 대한 원망과 죄책감으로 큰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.
사건 직후 에너지를 급격하게 소모하며 우울감, 절망감이 지속되면서 식수면의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외부 자극을 차단하여 고립되어 지내기도 합니다.

라. 회복의 시기: 재조직, 일상 회복

고인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슬픔은 남아있지만 추억하며 감정변화가 크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.

※ 사람마다 겪는 증상과 그 시기가 달리 올 수 있음.

[출처: 존볼비 애도반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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